▲ 10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뤄진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부 학생 249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고성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고성] 이유찬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간호학부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경동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뤄진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부 학생 249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96.4%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경동대학교 간호학부가 3개년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분야 우수학과로 인정받았다.

홍정주 간호학부장은 “3개년 100%합격이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부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 그리고 꾸준한 야간자율학습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며 “ 앞으로도 간호학부 특성화 전략인 MAC(脈)형 글로벌 간호인재 - ‘전문성을 갖춘 간호인재(Masterwork, 명품)’, ‘실천하는 간호인재(Achievement, 이룸)’, ‘인성을 지닌 간호인재(Charity, 나눔)’- 양성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명문 학부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학교 간호학부는 2010년 개설, 2013년 동우대학과 통합하여 원주·문막 메디컬 캠퍼스로 이전한 이래 최첨단 시뮬레이션 센터(i-SPEC)를 구축, 통합 간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중심의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미래유망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global nursing 교과의 운영,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국가시험 100%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 강원권 간호교육의 산실 역할을 담당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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