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나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2:05]

삼척시,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나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3/04 [12:05]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2016년도 1학기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2016년 1학기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학자금 지원자격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학자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실제 거주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자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신입생 1인당 300만원(1학기한), 재학생 1인당 200만원(학기당) 한도로 1학기 등록금 총액범위 내 타 장학금과의 중복지급도 가능하다.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신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신청자에 대해 4월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 10일 이내 학자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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