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잣·버섯 등 임산물 불법 채취 강력 단속

단속반 편성 10월말까지 운영, 임업생산자와 협조 예방활동 강화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9/22 [08:37]

양구군, 잣·버섯 등 임산물 불법 채취 강력 단속

단속반 편성 10월말까지 운영, 임업생산자와 협조 예방활동 강화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9/22 [08:37]
▲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잣과 버섯류 및 희귀임산물 수확 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강력 단속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잣과 버섯류 및 희귀임산물 수확 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강력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郡)은 생태산림과 산림특별 사법경찰관, 공무원, 병해충방제단 등 총 1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필요할 경우 강원도청, 양구국유림관리소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채취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업후계자, 양구산양삼재배협회 등 임업생산자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임산물 도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임업인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한편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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