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제성시 대표단 횡성군 방문, 축산분야 교류협력 기대“한우의 고장 횡성! 방문을 환영합니다”,작년 11월 이어 두번째 방문
제성시 대표단(부시장 자오리)은 횡성한우 육가공품 수출과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했다.
이날 제성시 대표단은 오전 9시 횡성축협 육가공 공장과 K-프라이드 공장을 견학한데 이어 오후 1시 횡성군청 2층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해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등 횡성군 대표단 12명과 제성시 대표단 12명이 모여 ▲양 도시간(횡성군↔제성시) 축산분야 협력 확대 ▲한중일 산업박람회 참가 등을 논의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홍콩시장 진출로 횡성군의 수출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번 제성시와 협의를 통해 횡성한우 육가공품을 중국에 수출해 빠른 시일 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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