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호동 인근 해상 차량 추락, 인명피해 없어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09:16]

속초 청호동 인근 해상 차량 추락, 인명피해 없어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5/16 [09:16]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12일 밤 11시 13분경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인근에서 SUV차량 1대가 추락해 구조됐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12일 밤 11시 13분경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인근에서 SUV차량 1대가 추락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차량 운전자인 서모씨(46세, 경기 용인거주)는 청호동 아바이마을 설악대교 밑에서 낚시를 끝내고 이동하기 위해 후진으로 차량을 이동 중 빠졌으며 이를 본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에서는 파출소 및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다행히 차량이 빠지자마자 서모씨는 탈출한 것으로 확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바다에 빠진 차량은 50여분만인 새벽 12시 35분경 육상으로 인양하는 한편,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측정 결과 음주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

한편 속초해경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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