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년 연속 유방암 치료 최고등급 획득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난 23일 공개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평가를 실행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유방에서 최초로 발생한 암)으로 수술(유방보존술 또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전국 187개 기관, 만 18세 이상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의 총 20개 지표(모니터링 지표 2개 포함) 중 전문인력 구성, 보조내분비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등 구조과정 16개 지표 전문인력 구성여부, 유방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전신상태 평가 기록 비율, 보조치료 동의서 비율, 항암화학요법 기록 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요법 시행률, 보조내분비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항구토제를 투여 받은 환자 비율, AI투여 전 환자의 골밀도 검사 시행률, 방사선치료 시작 시기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결과로 올해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과 폐암, 대장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 이어 유방암 치료까지 모두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평가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4년 연속 유방암 치료 1등급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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