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창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인 이영희 의료원장을 비롯해 폴리클리닉과 13개 경기장 의무실, 경기구역 진료팀, 선수촌 종합진료소 등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등 124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림픽 지정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병원 내 올림픽 지원팀을 구성, 평창올림픽 지역에서 이송되어온 중증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창올림픽 대회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온 테스트 이벤트 의료지원을 통해 8개국의 국가대표선수에게 진단과 수술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놓은 상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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