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장병진)은 11월 8일부터 관내 5~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위한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정도서가 10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1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회원등록 후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총 100개의 도장을 받아 완성하면 완독자에게 인증서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병진 관장은 “그림책 천 권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더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안내와 해당 도서 목록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533-4450) 및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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