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 아이를 위한 공연이었기에 전석 매진이 된 ‘본아트컴퍼니’의 산타동화 ‘크리스 할로.WIN’

관객을 울리다! 우리 아이의 마음에 깊은 전율을 전해준 고마운 공연.

장용희 | 기사입력 2023/12/04 [11:28]

역시, 우리 아이를 위한 공연이었기에 전석 매진이 된 ‘본아트컴퍼니’의 산타동화 ‘크리스 할로.WIN’

관객을 울리다! 우리 아이의 마음에 깊은 전율을 전해준 고마운 공연.

장용희 | 입력 : 2023/12/04 [11:28]

 

  © 장용희 - 산타동화 ‘크리스 할로.WIN’ 공연 사진


[강원경제신문] 장용희 기자 = 지난 2023년 12월 3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현대무용단 본아트컴퍼니 산타동화‘크리스 할로.WIN’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시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댄스컬’을 기획한 본아트컴퍼니는 현대무용을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힙합, 댄스 장르를 접목하여 다 함께 즐길 수 있게 제작되었다. 극을 흥미롭게 표현하는 동화구연가의 해설은 세종시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아트컴퍼니의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파워풀하고 시원한 춤실력은 공연 내내감탄을 자아냈고, 아이에서 어른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공연 기획 구성력은 춤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입증했다. 많은 관객은 공연 도중 무용수와 함께 본격적인 춤을 추며 ‘춤’에 열광했고 결과로는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발휘했다.

 

 공연을 보러 온 한 관객은“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는 공연이라 가족과 함께 보러 왔다. 극 중 스토리와 단원들의 뛰어난 춤실력은 물론 가족들의 춤까지 함께 보게 되어 재밌었다. 많은 추억을 쌓게 해준 본아트컴퍼니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진 예술감독은 “춤의 본질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춤은 다수가 즐기면서 감정을 공유하는게 큰 장점이라 생각했다. 이번 공연은 처음 첫 춤을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관객들과 함께 춤의 열정적인 기분을 만끽했다.”라고 밝혔다.

 

 2013년 창단된 ‘본아트컴퍼니’는 현대무용단체로 2021년도부터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무용을 즐길 수 있는 작품 기획으로 무용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안무와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장용희

 

■ 주요 출연진

예술감독/안무 : 정진

대표 : 김주현

출연 : 남강우, 최성욱, 이동욱, 한기태, 최은조, 김효리, 서인화, 최태현, 박상수, 이태현, 신원국, 김우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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