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난·사고 공동대응으로 신속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 지킨다

-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재난·사고 대응 협업 강화 간담회 열어
- 긴급구조, 응급조치, 주민대피, 피해수습, 복구지원 등 협업 체계 강화

강명옥 | 기사입력 2022/02/19 [18:19]

고성군, 재난·사고 공동대응으로 신속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 지킨다

-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재난·사고 대응 협업 강화 간담회 열어
- 긴급구조, 응급조치, 주민대피, 피해수습, 복구지원 등 협업 체계 강화

강명옥 | 입력 : 2022/02/19 [18:19]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정과 소방서, 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보다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18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유충열 고성경찰서장, 김성규 고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사고 발생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공동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현장 특성과 2차 피해 발생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 신속한 인명 수색, 구조·구급 상황과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후송 등 구조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출입제한 및 주민대피, 범죄예방 사전 조치 등 사회질서 유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수습 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의료 및 방역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안전진단 등 긴급조치와 재난관리 인력,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규 고성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과 가까운 지역과 아궁이를 사용하는 주택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재난·사고 관리책임기관인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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