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는 올해 9월 초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확정되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 Ⅱ유형(역량강화형 지원)에 참여 가능하고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로써 송호대학교는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내부의 구조혁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대학 관계자는 말했다.
발표회에서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 송호대학교-횡성군 희망포럼 계획, 신입생 유치 전략, 학과평가 제도 개선, 대학목표관리제 도입, 행정조직 개편(안), 직원연봉제 설계 등 총 7개 영역의 구조혁신 내용과 송호대학교의 10가지 사회적 약속을 발표하였다. 송호대학교의 10가지 사회적 약속을 발표했다.
대학은 10가지 사회적 약속으로 ▲ 강원도 영서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역량 우수대학 ▲ 취업률 70%, 학생만족도 80%를 달성하는 대학 ▲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대학 ▲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배움사랑, 일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직업인 양성 ▲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관·학협력 선도대학 ▲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 ▲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환경과 복지시설을 갖춘 대학 ▲ 학생중심의 교육, 학생중심의 행정, 학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대학 ▲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직업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전담지도교수의 책임지도를 통해 가르치면 책임지는 대학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기평 부총장은 “무엇이 혁신해야할 부분인지, 우리 대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 송호대학교 구성원 모두 다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호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