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봉축 법요식은 신흥사 노전 스님의 집전했으며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육법공양과 헌화및 관불에 이어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사를 했다.
입정에 이어 법어를 설파하신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여러분 각자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한반도에도 평화의 시대가 열리길 간절히 발원한다" 며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있다. 내 마음자리를 잘 챙기면서 지혜와 자비를 실천 한다면 부처님께서는 미소로 화답해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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