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18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공모 선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9/07 [17:59]

인제군, 2018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공모 선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9/07 [17:59]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 산업건물 등에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5개의 지자체가 공모해 총 32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인제군은 선정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국비 25억을 비롯해 군비 34억 총 59억을 투자해 2018년부터 6개 읍면에 에너지자립마을조성, 제로에너지 빌딩 등 민간 및 공공부문 총 465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3217MW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화석연료 627톤의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제군 관계자는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인제군이 선정돼 지역별로 에너지 절감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지속적인 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 자립마을과 연계된 특성화된 인제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신재생 융복합에너지 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 총1000개소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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