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설날 양양 중앙시장 화재 신고자 감사장 수여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2/03 [22:55]

속초경찰서, 설날 양양 중앙시장 화재 신고자 감사장 수여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2/03 [22:55]
▲ 김종철 속초경찰서장은 3일 양양 중앙시장을 방문해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박용만(40세, 새마을떡집 운영)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속초경찰서)     ©  브레이크뉴스속초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속초] 이유찬 기자 = 김종철 속초경찰서장은 3일 양양 중앙시장을 방문, 지난 28일  양양 재래시장 2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박용만(40세, 새마을떡집 운영)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는 지난 12월 대구 팔달시장 화재와 같이 자칫 대규모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양양 중앙시장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감사장을 수상한 신고자 박용만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은 소방당국과 협조하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원인을 수사중에 있지만 누전으로 인한 발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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