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상남면 상남리에서 인제 마의태자 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상남면 마의태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과 농촌체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하여 마의태자권역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의 권역 내 방문을 유도하여 권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축제프로그램은 마의태자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취떡 떡메치기, 오미자산머루 효소 담그기, 맨손 송어잡기, 마의태자 도전 태자벨(OX퀴즈), 마의태자 4종경기,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진 위원장은 “각종 체험과 이벤트를 많이 마련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의태자권역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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