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정현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산림청이 지정하는 2018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소리주식회사와 강원도가 지정하는 2018년 제2차 강원도형 예비사뢰적기업에 협동조합 자연산림을 지정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이 서면 및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고일 직전 3개월간의 고용 및 사회적가치 창출 실적등을 평가받아 지정받게 되며 향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되어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될 기회를 갖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사업, 시설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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