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정현기자 = 영월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2018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2차 모집중이다.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사업장 주소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위치한 소상공인 중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건설,운송,광업 분야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인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분야의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지원가능액은 7억 4,900만원(약 24개업체) 이며, 융자지원 조건은 업체당 3천만원 한도, 5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연 1%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융자로 자금난을 해소하여 경영안정 및 소득 증대의 기반을 다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융자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 등록증 등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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