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초(1~5일) 그 전 달에 접수된 민원의 처리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점검은 접수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및 시스템 정리 상태, 불가 및 반려 처리되는 민원에 대한 사실 확인, 단축처리 이행여부, 다수인 관련 민원, 고충민원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올 1월에 접수된 민원은 전월 대비 46%증가, 작년 동월대비 21.9% 증가한 총 40,465건이며 그 중 40,096건이 허가 또는 신고 수리 처리 완료되어 99.1%의 처리율을 나타냈다.
1월 한달간 민원이 크게 증가한 주 요인은 민원 24, 창구즉결민원의 증가로 ‘18년 1월 연말정산 증명서 발급, 해외 관광 증가에 따른 여권 발급, 새로운 사업 착수 등 시기적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등 상담창구를 통하여 접수된 148건의 민원은 불법 주정차,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등 시민생활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 및 부서간 신속한 협조를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 처리됐다.
이강운 민원과장은 “민원처리 지연사례를 방지하고 민원 단축처리를 위해 점검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응대로 시민중심 민원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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