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 등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5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선수촌 폴리클리닉센터, 패럴림픽 경기장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도는 위생접객업소 환경개선, 노로바이러스 및 레지오넬라균 검사, 감염병 초등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감염병 사전예방 조치를 통한 안전한 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중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소독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고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2.5까지 완료하는 등 안전올림픽을 위하여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감염병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4회) 실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강원대학교병원, 3실3병상) 확충, 노로바이러스 검사(65건) 및 환경 소독 조치, 조직위원회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2.8억원),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 조직위원회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 결핵검진 및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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