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지난 12일 원주시 시작으로 강원도 내 17개 시군 순회 들어가
지난 12일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원주관내 100여개 중소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지식재산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018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은 도내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IP기업육성’ ‘중소기업IP바로지원(구 중소기업IP경영지원단)’ 및 ‘IP나래 프로그램’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글로벌IP기업육성은’ 해외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먼저, ‘글로벌IP 기업 육성’은 해외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IP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즉시 해소한다.
아울러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이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의 정확한 IP진단을 통해 R&D 완료 후의 사업화 과정에서 보유기술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며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한 국내 특허출원까지 권리화한다.
서동엽 강원도 경제진흥원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지식재산권 전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지식재산권은 향후 30년간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2018년 지식재산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지식재산센터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