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5차 기업애로 현장간담회 고성군서 개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02 [19:43]

강원도, 제5차 기업애로 현장간담회 고성군서 개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02 [19:43]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1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5차「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1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5차「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고성군, 고용노동부 속초고용센터,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수출, 인력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강원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19회를 개최하여, 274개 기업에서 405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391건을 해결하는 등 기업 경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현장 간담회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가능한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이 접수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요즘 각 기관별 지점이 널리 분포해 있고 인터넷을 통한 애로접수 창구가 잘 마련되어 있지만 중소기업관련 지원기관이 직접 기업인들을 찾아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단순히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 이상의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앞으로 홍천(12월)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내년에도 계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윤승근 고성군수가 월례조회에서 군의 규제개혁 추진에 공이 큰 유공공무원 13명 에게 포상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고성군(군수 윤승근)에서는 2년 연속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및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그동안 군의 규제개혁 추진에 공이 큰 유공공무원 13명 에게 포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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