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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해셔 “속초 가을에 빠지다”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에 한몫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4일간 일정 마무리 29일 폐막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10/29 [19:44]
▲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9일 속초시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9일 속초시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이번 해쉬대회에는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인원만 32개국의 3500명이 등록 했으며 그 가족들과 관계자들까지 총 5000여명이 속초시를 찾은 것을 집계됐다.


이들은 만추의 계절, 단풍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 속초의 설악산, 호수 등지를 찾아 해쉬런 행사를 이어갔다.


해쉬대회 첫날 “레드 드레스 런”이벤트에 붉은색 상하의를 입은 해셔들이 시가지 곳곳을 누비며 이색적인 풍경을 펼쳤으며 또 그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26일 속초시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17 팬아시아해쉬대회 전야제 이벤트'에서 '레드드레스런'이 열린 가운데 1000여명의 해셔들은 붉은색 상하의를 입고 속초 엑스포타워~설악/금강대교~로데오거리~엑스포타워 구간을 행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또한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OST를 주제로 한 “2017 한-뉴(韓-New) 페스티벌”이 대회기간인 26일에 개최되어 해쉬대회의 주 참가국인 중화권 및 동남아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사드여파로 설악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국적이나 이념에 상관없이 “해쉬”라는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대한민국 강원도를 찾은 다양한 국적의 해셔들로 뜨거운 주말이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속초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유례없이 대거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들로 숙박업계와 음식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는 평가다.


또한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는 해쉬대회의 특성상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회일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공식 일정이 없을 때에는 시내 곳곳을 관광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현지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지난 4일간 속초시를 찾은 5000여명의 해셔들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한몫을 톡톡히 했으며 강원도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참가국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부르나이가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드문제로 인한 ‘노쇼’ 발생에 대한 우려와 달리 중국이 전체 20%, 나머지 동남아 국가들과 유럽, 미주 등에서 20% 정도가 참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해쉬대회를 통해 대회규모나 인지도를 떠나 국제관광도시 속초의 도시브랜드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어느 행사보다 큰 것으로 판단하며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대회이후에도 추가적인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해쉬대회는 내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속초시가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최종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관계자들과의 피드백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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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9 [19:4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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