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제공=동해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하이트진로와 한국스마일 리더 교육원에서 후원하고 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즐겨 부르던 동요나 기존 가요에 ‘행복 동해시 사랑’이라는 주제를 넣어 개사하여 부르는 분야와 스마일스피치·연기 등 2개 분야로 참가자는 4분이내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수 있다.

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은 본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았으며 12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참가팀 중 총 17팀을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가 되도록 관람객 전원에게 스마일 풍선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행사는 시민의 공연과 봉정마을 난타공연, 부곡동 우쿨렐레공연 등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복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에는 시민 1500여명이 참가하여 행복의 기운을 발산하며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김연수 행복홍보단 단장은 “웃음이 메마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동해시만은 행복1등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행사를 주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하셔서 한바탕 웃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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