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월부터 재시공을 한 사업으로 그 동안 시설물 폐쇄로 인해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정자의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되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연결교량인 보도교가 동해의 일출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옛 명성을 유지하면서 관광명소로 거듭 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연휴기간이 끝난 10월 중순경 준공식을 열기로 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축하와 함께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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