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존 및 어울마당’사업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어울 마당을 제공하여 상호 소통하고 문화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과거 초등학교 소풍 및 봄철 지역 주민들의 화전놀이 장소로 애용하던 벚나무 군락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부곡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존 및 어울마당 문화예술 축제는 지난 6월부터 매월 네번째주 토요일에 열렸으며 총 9회중 이번이 7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5개의 청소년 동아리팀의 장기 자랑과 플리마켓, 청소년 수련관이 운영하는 커피 핸드 드립 무료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균 축제추진위원장은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야말로 어른들의 책임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이므로 앞으로도 풍부한 문화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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