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농가 계란 살충제 검사 결과 안전 확인돼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8/22 [10:25]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7일과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에는 살충제 등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음이 확인됨에 따라 달걀 출하를 전면 허용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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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덴마크 계란이 국내 유통됐다는 소식을 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피프로닐 등) 성분이 검출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소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관내 농가에서 출하된 계란은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산란계 농가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계란 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계란에 대한 출하를 중지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 17일과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에는 살충제 등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음이 확인됨에 따라 달걀 출하를 전면 허용했다.
시는 향후 안전한 계란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산란계 사육농가와 계란 전문 판매업소에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피프로닐 등 살충제 잔류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 할 계획이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산란계 농가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이 나왔다”며 “관내 산란계 농가는 방사로 닭을 키우기 때문에 문제되는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살충제 검출 계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입한 마트 등에 비치되어 있는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증명서를 확인하거나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동해시 농업기술센터(530-2345)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관내 산란계 농가 2개소에서는 매일 대략 350여개의 달걀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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