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 ‘속초의꿈’다음달 14일까지 매일 열려
7.30~8.14까지 매일 저녁8시 엑스포분수광장에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7/27 [20:12]
▲속초시(시장 이병선) 전통문화예술 사업적 기업 '런갯마당' “속초의 꿈”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속초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무대를 선 보인다(런갯마당의 실제 공연 모습)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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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사업적 기업 런갯마당의 “속초의 꿈”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16일간 매일 저녁 8시 속초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2017 강원도 우수축제 및 전통상설공연 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시작해 주말에만 공연을 해왔으나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16일간 매일 저녁 8시에 공연을 하기로 했다.
'속초의 꿈'은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미군정의 시기를 거쳐 실향민들과 삼도의 사람들이 고기잡이의 호황을 따라 모여들며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과 번영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실향과 이산의 아픔, 가난을 극복하는 내용의 공연이다.
국악을 기본으로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표방하며 5개의 씬으로 구성돼 각각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영상과 전통타악, 기악, 소리꾼의 민요가 펼쳐진다.
특히 속초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인 북청사자를 비롯해 속초에 모여 사는 삼도 사람들의 문화를 특색 있게 구성해 화합된 속초와 미래의 번영을 보여준다.
속초시 관계자는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의 흥겨운 가락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전년에 16회를 진행한 공연을 25회로 늘려 진행되며 우리지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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