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 한국미술 1만년展 초청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동해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한 시간에 보는 디지털 교양 미술사, 한국미술 1만년展’ 초청 전시회를 갖는다.

한 시간에 보는 디지털 교양 미술사〈한국미술 1만년전〉은 소중한 우리의 미술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쉽고 빠르게 한국 미술사를 이해하고 크게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전시되는 미술품은 원시, 고대, 통일신라, 고려초기, 고려, 조선전기, 조선중기, 조선후기, 근대미술 등으로 구분되어 80여점이 설명과 함께 구성된다.

특히 실사 전시품과 함께 한국 미술사를 영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130여컷으로 구성되어 16분 가량 상영될 DVD도 마련돼 있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 땅에서 만들어지고 축적되어 오늘에 이른 한국미술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이 전시회가 각 시대 미술의 특징과 시대정신, 그리고 전통사상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1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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