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리 오승석) 국제교류팀은 지난 13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 봄 학기를 개강했다(사진은 14일 원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유학생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 특강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상지대학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리 오승석) 국제교류팀은 지난 13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 봄 학기를 개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상지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은 현재 몽골, 베트남, 필리핀, 키르키스스탄 등의 국적 학생 약 50명이 재학 중이며 몽골로부터 3월 20일에 신입생이 추가 입국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초급 1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 국제교류팀은 본 연수과정 수료자를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을 유치하고자 하는 정부의 ‘스터디 코리아 2020’ 시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14일 오후 2시 원주경찰서 이승선 외사계장이 상지대학교를 방문, 한국어연수과정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 특강을 실시하는 등 상지대학교 유학생에 대한 민·관의 협력 관리체제를 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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