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직무대행과 교무위원들은 10일 오후2시 원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및 김학수 부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상지대학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직무대행과 교무위원들은 10일 오후2시 원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및 김학수 부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지대학교와 원주시의회간 인적․물적 자원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학교는 원주시의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 원주시의회와 사회·교육·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대학 본연의 기능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은“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주시와 상지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지대학교 법인에 임시이사를 선임,지난달 7일 오승석 총장직무대행, 전영승 대학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전원에 대해 전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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