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문화재단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원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의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2017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공통신청자격은 원주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이며 해당 지원사업 별 특성에 적합한 신청자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공모사업비는 총5억원으로 문화예술활동(전문) 지원사업,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지역문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총5개 분야다.

재단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지원규모의 상향조정과 범위 확대로 더 많은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문화예술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는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됨에　따라 청년예술가 및 청년문화기획, 활동가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문화의 기반환경 조성을 목표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분야 뿐 아니라 청년문화기획, 문화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신설,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인프라와 연계된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지원안내서 및 신청서식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에는 치악예술관 내 (재)원주문화재단 사무국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직접방문 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에서는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6일 오후 3시 원주생활문화센터(중앙동 시민문화센터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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