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브레이크뉴스강원)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에서 ‘삼척의 날’행사가 열린다. 삼척시와 ㈜남이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삼척의 날’ 행사는 11월 1일, 2일 이틀간 열리며, 삼척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먹거리 장터 운영, 농촌체험 행사, 삼척관광 사진전, 풍물놀이 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삼척시는 이번 삼척의 날 행사를 남이섬 관광객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축제마당으로 승화시켜 청정 삼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삼척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친환경 유기농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삼척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춘천 남이섬과 ‘농업 및 관광발전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남이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삼척을 홍보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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