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관설동 주민센터가 혁신도시 부지내로 내년 8월까지 신축․이전된다. 현 부지가 혁신도시 조성지구 내 편입되어 신축‧이전이 불가피함에 따라, 혁신도시 준공시기에 맞추어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행정‧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3,877㎡ 부지에 49억의 예산을 들여 1층-주민센터/ 2층-대회의실, 동대본부/ 3층-운동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지상3층, 연면적 1,400㎡의 주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과 도시환경, 에너지절감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공공청사를 건축하고자 설계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실시설계를 거쳐 3월에 착공하여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에너지절약형 건축기법을 적용하여 아름답고 편리한 청사를 건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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