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올해도 3개 야학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이정배기자 | 기사입력 2012/02/14 [19:05]

춘천, 올해도 3개 야학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이정배기자 | 입력 : 2012/02/14 [19:05]

올해도 야학은 불을 밝힌다.

춘천시에 따르면 어려운 가정환경이나 불가피한 이유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 등 112명이 3개 야학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중 35명이 지난해 중, 고 검정고시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현재 비정규학교는 소양(중,고), 예맥(초,중,고), 신흥(초,중,고) 등 3곳. 올해도 연중 수시로 학생을 모집한다. 연령, 성별 상관없이 무료.

소양야간중고등학교(효자2동)는 저녁7시~밤10시30분까지 중, 고등 검정고시 수업을 열고 있다. 254-2036

예맥야간학교(후평1동)은 저녁7시~밤10시까지 한글교실, 영어기초, 수학기초, 중고등 검정고시 수업. 256-3668

신흥야간초중고등학교(효자2동) 는 오전10시~12시에는 성인한글교실과 초등검정고시 수업을, 오후2시~4시에는 청소년 검정고시 수업을 진행한다. 253-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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