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지난 8일 밤 8시경 원주시 H아파트에서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S씨(49,지체장애 1급)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S씨는 출입문을 잠근 채 수면제를 먹고 번개탄을 피운 위험한 상황에 처했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단계지구대 소속 경찰(순경 손창훈, 김세훈)의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신고접수 후 출동 2분여 만에 건물 내부로 진입한 경찰은 S씨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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