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 군청상황실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선진화를 위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중개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품격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39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투기예방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부당행위 및 자격증 대여, 무등록업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부영 민원봉사실장은 “중개업자의 전문적인 자질 향상과 건전한 중개업소 운영 등을 위해 앞으로 매년 1회 이상의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으로 지역 부동산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중개업소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