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20일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2018년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보고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 마련 지원책 등 하반기 강릉시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고, ‘노사민정 상생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 협약식에서는 노사민정 대표로 김한근 강릉시장,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 김형익 강릉시상공회의소장,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장영조 고용노동부 강릉고용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상생협력으로 노동 존중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김한근 강릉시장)은 “일자리는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이며 노사민정이 함께 풀 과제이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개발을 위해 노사민정 협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고용 노동시장의 현안 등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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