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연곡 도시가스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주거환경개선

박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08:37]

강릉시, 주문진, 연곡 도시가스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주거환경개선

박현식 기자 | 입력 : 2018/08/18 [08:37]

 

▲ 강릉시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북부권역 주문진연곡지역 도시가스 보급3차년도 사업을 이달 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문진중학교부터 연곡부영아파트 일원까지 총연장 3km의 배관공사를 진행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경제성 미달지역인 강릉시 북부권역에 도시가스공급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문진읍과 연곡면에도 수요가 요청을 하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에너지복지 소외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 초부터 주문진 지역은 보경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등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정우 1, 풍림아이원 등의 공동주택 등 약 3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신축아파트 물량 증가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복 녹색에너지과장은 “2021년까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주문진읍과 연곡면 일원에 공동주택, 농공단지 등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배관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임으로써 도시가스 요금 인하에 큰 기여와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들에게 각종 편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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