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글로벌화를 위한 뉴질랜드 해외연수 프로그램     © 박현식 기자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뉴질랜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7.21 ~ 8.9일까지 약3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립학교인 와카랑가 스쿨에서 현지학교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정규수업을 시작 오후 5시까지 방과 후 수업에 참여, 귀가 후에는 각각 배정된 뉴질랜드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다양한 국제문화를 존중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위탁교육 및 홈스테이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 하였다.

장유진 자치행정과장은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자라줄 것을 기대하며, 세계라는 넓은 곳에서 배운 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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