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8/08 [14:24]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8/08 [14:24]
▲ 고성군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실시한 「18년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수거 집하장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군에 따르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스템은 예약을 통해 전문수거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기존에 배출자가 직접 수거장소까지 배출하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티커 구입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 제도는 2012년도 서울시를 시작으로 2014년도에 기초자치단체로 확대 운영 되었으며, 노인가구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인한 배출이 어렵고 대당 3천원 ~ 1만5천원정도의 배출수수료 부담, 무단방치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민들이 폐가전을 좀더 수월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거실적은 2016년 2,688건, 2017년에 3,398건, 2018년 상반기 1,880건으로 매년 수거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출자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1599-0903)로 품목과 원하는 수거날짜를 예약하면 전문수거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무수거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편의를 증진하고 폐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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