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박현식 기자 = 태백시는 2018년 인구 늘리기 유공기관‧단체 선정결과, 강원관광대학교와 태백시어린이집연합회, 문곡소도동통장협의회를 각각 유공 기관과 단체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관광대학교는 기관장의 관심 및 인구 늘리기 추진 참여도가 높은 기관으로, 특히 신입생 131명의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이동 전입 민원실 운영에 협조하여 준 공로가 인정됐다. 그리고 태백시어린이집연합회와 문곡소도동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인구유입 실적이 가장 많은 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늘리기 유공 선정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다양한 시책과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태백시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힘을 보탠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향후에도 각종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 기관 및 단체에는 상장과 함께 태백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태백시는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황연동‧철암동‧삼수동 통장협의회를 우수 유공단체로 선정하여 오는 17일(금) 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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