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대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대장암 5년, 유방암 5년, 위암 3년, 폐암 4년 연속 1등급[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 8일 공개한 대 암 적정성 평가’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4대 암 적정성 평가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4대 암(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으로 수술·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 치료 내역을 대상으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대장암 99점(전체평균 96.76점), 위암 99.56점(전체평균 97.29점), 유방암 99.75점(전체평균 97.71점), 폐암 98.96점(전체평균 97.67점) 등 평균점수를 웃도는 점수로 4대 암 치료에서 모두 1등급으로 평가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결과로 대장암 5년, 유방암 5년, 위암 3년, 폐암 4년 연속으로 적정성 1등급을 획득하며 4대 암 모두 치료 잘 하는 1등급 기관으로 구분됐다.
이번 평가에서 4대 암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국 81개 병원이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흡기센터는 주기관지에 발생한 폐암병변에 대하여 중재적시술(스텐트 삽입, 경직내시경을 이용한 제거술)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세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