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는 2018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154필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고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공시지가 열람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였다.
속초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11.2%(전년 상승률 4.66%)상승하였고, 전국 6.28%, 강원도 7.01%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이는 지난해 여러 개발요인으로 부동산거래가 증가하고 실거래가가 크게 오른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도로 신설 등으로 접근성 향상된 도문동 지역, 신규아파트 건설 및 대형리조트 준공 등 토지개발 활발한 조양·청호·대포동 지역과 해안가 상권부지 및 영랑호 주변 등이 크게 오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금년도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토지는 속초시 금호동 479-50번지로 서독약국이며 ㎡당 489만원으로 전년대비 140,000원 상승하였으며, 이에 비하여 가장 싼 토지는 속초시 설악동 산40번지로 ㎡당 1,070원이며 전년보다 116원 올랐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검색창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의 ‘부동산정보’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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