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별공시지가, 5월 31일자 결정고시

상승률 최고 속초시 11.20%에 양양,고성군 뒤 이어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22:47]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5월 31일자 결정고시

상승률 최고 속초시 11.20%에 양양,고성군 뒤 이어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5/30 [22:47]
▲강원도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결정‧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2,571천 필지) 대비 21천 필지가 늘어나 2,592천 필지에 달한다. (전국 대비 7.83%)
     
2018.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강원도 평균 7.01% 상승 (2017년도 변동률 4.89%), 2018년도 전국 평균 6.28% 보다 0.73%p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는 제주(17.51%), 부산(11.0%), 세종(9.06%), 대구(9.03%), 울산(8.542%) 등에 이어 전국에서 9번째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강원도는 전년 4.89%에 비해 상승폭이 대폭 증가(2.12%p) 증가한 7.01%상승률을 보였으며 주요 상승 시군으로는 속초시 11.20%, 양양군 10.46%, 고성군 9.40%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도내에서 상승률 최고는 속초시로 11.20% (전년 상승률 4.66%)를 기록했으며 상승률 최저는 태백시로 0.54% (전년 상승률 2.67%)를 보였다.


필지별 최고는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로 ㎡기준 1154만원, 필지별 최저는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7원이다.


강원도 주요 상승원인으로는 동서고속, 동해고속도로 및 서울강릉KTX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동해안 해안가 주변의 투자수요 증가, 동서고속화철도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예정에 따른 기대심리 작용과 함께 지가의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확대로 강원도 대부분의 시군에서 전년보다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


상승률


시군


상승률


시군


상승률


시군


상승률


시군


상승률


시군


상승률


춘천


6.74


원주


6.87


강릉


8.31


동해


2.87


태백


0.54


속초


11.20


삼척


5.78


홍천


7.59


횡성


6.09


영월


7.37


평창


6.13


정선


6.43


철원


5.78


화천


6.21


양구


8.25


인제


8.89


고성


9.40


양양


10.46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약61종의 행정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금번 공시되는 개별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ㆍ군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배너에 연동된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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