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송정동 소재 송정감리교회(담임목사 주인규)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해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 송정동 소재 송정감리교회(담임목사 주인규)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정감리교회 개교 70주년 기념과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의 뜻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을 갖고자 개최했다.

송정동자율방범대(대장 김우영)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 운행을 지원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힙합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께 대접했다.

주인규 담임목사는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을 위해 교인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감리교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어르신 효도관광,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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