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체국시설 등 실제 재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15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6일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훈련 및 재난상황을 가정한 정전테스트 훈련, 16~18일에는 각종 재난대비 메시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한다.
강원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우정분야 위기대응 매뉴얼상 취약요소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고객의 생명과 국가의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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