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23:06]

동해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5/14 [23:06]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사의 일방적 강연이 아니라 토론, 조사, 발표 등의 방식으로 수강생의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게 되며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이루어진 지역 인문 콘텐츠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000만원은 총 10회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 수당 및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문학자를 초빙하여 ‘생활 속의 인문학 맛보기’ 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8월부터 참여자를 모집 후 9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도서관을 거점으로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문학자들이 지역 주민에게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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