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북정상회담 공식입장 발표‘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적극 환영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결과 갈등의 시대가 가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개막했다.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가 두 정상의 만남을 통해 꽃으로 활짝 피어났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는 평화 실현의 실질적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선언문에 명시된 경의선, 동해선 연결과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로의 전환,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문재인 정부 및 북한 당국과 즉각적인 대화에 착수할 것으로 다시 한번 판문점 선언을 적극 지지, 환영하며, 온 겨레와 함께 평화시대의 개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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