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양한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과정 마련

대상별ㆍ목적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변화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4/22 [14:4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양한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과정 마련

대상별ㆍ목적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변화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4/22 [14:4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사옥 전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상별ㆍ목적별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을 마련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반 발전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듈형으로 구성하여, 이용자 수준별 초·중·고급 교육 설계 및 산업계·학계 등 이용주체별 목적에 따른 이론과 실습 강화 교육 구성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교육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별·목적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초급)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방법 소개 ▲(중급) 보건의료분야 통계산출 및 자료설계 ▲(고급) 연구설계 및 방법론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간 서울 및 원주(본원)에 집중되어 있던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의 지역별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제공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각 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의료계 및 학계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거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의 원주이전을 계기로 강원도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산·학·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 실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2017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LINC+ 사업단 및 원주테크노벨리 입주 업체와 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지역기반 교육 협력 모델의 연장선상으로, 향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의료건강산업 특구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배수인 의료정보융합실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의 빅데이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보건의료빅데이터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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