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의 오션700이 긴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사진제공=평창알펜시아리조트)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의 오션700이 긴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

오션700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올림픽 운영인력 지원 장소로 사용돼 실내 재정비와 시설 점검 등을 거쳐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미세먼지를 피해 청정지역으로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답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KTX 개통 등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접근성 또한 개선돼 서울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오션700  전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오션700의 재개장을 기념해 가심비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알펜시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오션700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오션700에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와 이유를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또 다자녀 가족(3인 이상)과 생일자, 임산부, 7세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강원도민의 날’을 운영해 도민이라면 누구나 1만원에 오션700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션700 입장권과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도 이용할 수있으며 패키지는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또는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오션700 외에도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중단되었던 일부 부대시설들의 운영이 재개될 예정으로 봄에서 가을 사이 알펜시아 방문객들의 필수코스인 1인용 롤러코스터 ‘알파인코스터‘와 최신 영화 전국 동시 개봉관인 ‘알펜시아 시네마’가 각각 27일과 2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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